■ 김보리의 뮤직카페 with 골드 (2022.03.10.)

- 시간 : 목요일 5시~6시 생방송

- 진행 : 김보리, 골드

- 초대게스트 : 보이킴, 리치

노래 <이곳에서>,< FATE >로 가수 활동에 이어 뮤지컬 배우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가수 보이킴과 노래 <사랑해, 이 말 밖엔>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가수 리치가 김보리의 뮤직카페 게스트로 출연했다.

가수 리치는 보이킴과의 인연에 대해 ‘친구다. 같은 지역에 살기도 하고 15년 전에 같은 역할을 더블 캐스팅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썸네일 클릭][스튜디오 밖에서] 가수 리치, 가수 보이킴

가수 보이킴은 ‘데뷔는 2007년에 OST로 시작했다. 작년에 노래 <이곳에서>를 신곡으로 냈다.’라고 말했다.

며칠이 갔는지 몰라 멍하니 또 달력을 보다

우리 함께 좋았던 기억 하나둘씩 또 떠올라서

작은 손 꼭 잡고 걸었던 이 동네 나 홀로 찾아와 거닐어

얼마나 많이 서성거려야 마주칠 수 있을까

그리운 향기 놀라서 뒤돌아 그댈 찾다가

숨 막히게 보고 싶어져 그대 어디 있나요

행복했던 기억이 메마른 가슴을 다시 적시면

어느새 눈물이 울컥 차올라 텅 빈 거릴 헤매이죠

그대 어디 있나요 왜 세상은 그대를 다 잊은 듯하나요

노래 <이곳에서> 중

가수 리치는 ‘웬만큼은 이루고 산 것 같다. 돈을 벌어도 봤지만 결국 돈은 다가 아니더라. 정말 건강이 최고인 것 같다. 건강해야 가족들을 지킬 수 있다.’라고 말했다.

 

[썸네일 클릭][스튜디오 밖에서] 가수 보이킴

가수 보이킴은 ‘뮤지컬 공연을 하면 노래를 15곡을 부른다. 목소리를 잘 관리하기 위해서 한약도 먹고 술도 최대한 잘 안 마시려고 한다.’라고 목소리 관리 비법에 대해 설명했다.

 

[썸네일 클릭][스튜디오 밖에서] 가수 리치

이어 노래에 대해 ‘칭찬도 많이 듣고 지적도 듣는다. 너무 성시경 목소리 같다고 해서 목소리를 만들라고 한 적도 있었다. 올라운드 보컬을 추구하려고 노력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렇게 눈을 감으면 들려오는 목소리

꿈꾸던 그 시절 속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I want to stay

어둠 속에 가려진 별 하나 그 빛이 날 존재하게 만들어

끝도 없이 달려온 시간에 세상 모든 것이 깨어날 거야

눈을 감고 내 목소리를 들어봐 작은 어깰 감싸고 위로해줄게

혼자가 아니야 I want to stay

행복했던 내 서랍 속 사진 속 너의 미소 가득하게 영원히

노래 FATE 중

가수 리치는 '서로 음악의 동료다. 보이킴에게 크게 도움받았던 적이 있다. 복면가왕에 출연했던 날, 녹화는 끝났는데 노래가 잘 안되더라. 그때 보이킴에게 전화를 했는데 편하게 조언을 해주었고 많이 편안해졌다. 숨어있는 고수다.'라고 설명했다.

 

[썸네일 클릭][스튜디오 밖에서] 가수 골드, 가수 리치, 가수 보이킴, DJ 김보리

가수 보이킴은 ‘5월에는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의 공연 투어를 다니기로 했다. 김광석 님의 노래로 이루어진다' 라고 소개하며, 준비하고 있는 곡도 보여드릴게요. 공연도 많이 보러 와주세요.’라고 홍보했다.

가수 리치는 ‘조만간 노래로 찾아뵙겠습니다.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끝인사를 건넸다.

김보리의 뮤직카페 with 골드 (2022.03.10.) ‘보이킴’편은 관악FM 홈페이지(http://www.radiogfm.net), 관악FM 앱, 팟빵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고 유튜브 채널 GFM가요톡톡, 페이스북 관악FM 페이지를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 다시 보기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