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가요톡톡-월] 게스트 민서연, 역경과 고난으로 피운 꽃, '힘든 시기지만 음악이 있어 행복합니다'
■ 이진아 & 단야의 생방송 가요톡톡 (2021.01.17.)
- 시간 : 오후 12시~2시 생방송
- 진행 : 이진아 & 단야
- 초대가수 : 민서연
노래 <들국화>, <어떡합니까>로 활동 중인 가수 ‘민서연’이 월요일 생방송 가요톡톡 2부 게스트로 출연했다.
[썸네일 클릭][스튜디오 앞에서] 가수 민서연
가수 민서연은 ‘힘든 요즘이지만, 그래도 음악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노래 연습을 열심히 하고 있고 봉사활동도 하고 있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초록 생명들 하나같이 찬 서리 하얗게 맞으며
고운 피부 빛바랜 잎으로 신음하며 주름질 때
양기 가득한 웃음으로 피어나는 들국화야
나도 너를 닮아 머리에 하얀 서리가 맺히고
몸에 서러운 주름이 질 때면
향 내음 곱게 진동하는 그런 꽃을 피우련다
노래 <들국화> 중
가수 민서연은 노래 <들국화>에 대해 ‘2021년에 나온 노래다. 우리 인생의 삶과 같은 노래다.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면 반드시 새 시대가 온다는 느낌을 준다. 노래 가사는 원래 시였는데 여기에 노래를 붙여서 불렀다. 열심히 부르면서 팬분들이 생겼다.’라고 설명했다.
[썸네일 클릭][스튜디오 앞에서] 가수 토우, 가수 민서연
이어 ‘쫙 꽃이 피면 마음이 정말 너무 좋은데, 피기 전까지 참 고생이 많다. 그걸 지켜보는 사람들도 힘을 얻게 되는 듯하다. 요즘 같은 시대에도 잘 맞는 노래이지 않을까 싶다.’라고 덧붙였다.
어떡합니까 어떡합니까 눈만 뜨면 그대 생각에
잠시라도 당신 못 보면 내 영혼이 깜깜해져요
내 마음 나도 당신도 모르게 첫 눈에 반해 버렸나
어떡하면 좋을까 어떡하면 좋을까 온 종일 당신 생각나
콩콩콩 내 가슴이 콩콩콩 콩콩콩 내 가슴이 콩콩콩
내 사랑은 당신인가봐
노래 <어떡합니까> 중
가수 민서연은 ‘노래 <들국화>으로 충남 보령에서 시비를 세워주셨다. 노래비가 두 개가 있다. 정말 뿌듯하다.’라고 설명했다.
[썸네일 클릭][스튜디오 앞에서] 단야 DJ, 가수 토우, 가수 민서연, 이진아 DJ
이어 노래 <어떡합니까>에 대해 ‘노래 <들국화>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중인데, 목소리가 마음에 든다며 노래를 받았다. 젊은이들이 불러야 할 노래인 것 같긴 하지만 빠른 곡으로 변화를 주고자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썸네일 클릭][생방송 중] 가수 토우, 가수 민서연, 이진아 DJ, 단야 DJ
이진아 & 단야의 생방송 가요톡톡(2021.01.17.) ‘민서연’편은 관악FM 홈페이지(http://www.radiogfm.net), 관악FM 앱, 팟빵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고 유튜브 채널 GFM가요톡톡, 페이스북 관악FM 페이지를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 다시 보기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