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http://www.radiogfm.net/news/18836
발행일: 2022/01/10 17:32:02  임민경
[생방송 가요톡톡-수] 게스트 조아진 '관객들과 함께 라이브로 소통하고 싶어요!'

임문일 & 정들레의 생방송 가요톡톡 (2022.01.05.)


- 시간 : 오후 12~2시 생방송

- 진행 : 임문일 & 정들레

- 초대가수 : 조아진


 

노래 <괜찮다>, <대리운전>으로 활동 중인 가수 조아진이 수요일 생방송 가요톡톡 2부 게스트로 출연했다.

 

가수 조아진은 깔깔깔 봉사단에 대해 빛깔, 성깔, 색깔이라는 뜻으로 어르신들 봉사로 노래 재능기부를 하는 단체다. 그곳에서 가수가 많이 나온다.’라고 설명했다.

[썸네일 클릭][스튜디오 앞에서] 가수 조아진

이어 봉사하면서 나에게 주어진 재능을 가지고 가수도 될 수 있던 거 참 너무 기쁘다. 특별할 것이 내가 걸어온 과정을 함께 봉사자들과 동행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잔술에 간다 간다 내가 간다

사랑도 가고 눈물도 가고

이제는 괜찮다 이제는 괜찮다

철 모르고 살았던 시절 모든 게 행복인줄 알았는데

돈도 알고 사랑도 알고 눈물도 알고보니

세상에 쉬운게 하나도 없더라

모진 시간 뜻대로 안되는 일 있지만

그렇다고 내 인생이 나쁘지는 않았어

예쁜 꽃도 억센 풀도 다 제 잘난 맛이 있다

간다 간다 내가 간다 한 잔 술에 간다

사랑도 가고 눈물도 가고

이제는 괜찮다 이제는 괜찮다

 

노래 <괜찮다>

 

가수 조아진은 곡을 발표할 곳도 무대에 설 곳도 없는데, 이렇게 관악FM 덕분에 나올 수 있어서 즐겁다.’라고 말했다.

 
[썸네일 클릭][스튜디오 앞에서] 가수 이이다, 가수 조아진
 

이어 노래 <괜찮다>에 대해 오래 하다 보니 노래할 때마다 감정이 더 깊어진다. 라이브 공연장에 가면 관객분들도 확실히 음원과는 다르다. 라이브가 훨씬 좋다고 말씀을 많이 주신다.’라고 설명했다.

 

정들레 DJ보이는 손이 와서 나를 다독여주는 기분이 든다.’라며 노래에 대한 감상을 전했다.

 

오늘도 칼바람헤치고

차없이 차몰러간다

먹이를 채는 새처럼

핸드폰 번호를 낚아채고

새처럼 날아가는 로보캅이다

가진게 많은 사람들아

어차피 떠날땐

내것이 아니더라

사랑하고 아껴주고

웃음을 나누기 위해

지금은 대리인생

기꺼이 맡았다

대리운전 대리운전

 

노래 <대리운전>

 

가수 조아진은 늘 풍족할 수는 없지만, 또 위만 보며 살 수도 없다.’라고 말하자 임문일 DJ말은 쉽지만 사실 이렇게 직접 실천하시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썸네일 클릭][스튜디오 앞에서] 임문일 DJ, 가수 이이다, 가수 조아진, 정들레 DJ
 

이어 노래 <대리운전>에 대해 코로나 때문에 지금 9시에 모두 문을 닫다 보니 대리운전기사분들의 일이 거의 없다. 유심히 관심을 가지고 보고 있는데 안타깝다.’라고 말했다.

 

임문일 DJ이분들이 안 계시면 술 마시고 나서 차를 집에 가져갈 수가 없다. 정말 감사한 분들이다.’라고 덧붙였다.

 
[썸네일 클릭][생방송 중] 가수 이이다, 가수 조아진, 임문일 DJ, 정들레 DJ

임문일 & 정들레의 생방송 가요톡톡(2022.01.05.) ‘조아진편은 관악FM 홈페이지(http://www.radiogfm.net), 관악FM , 팟빵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고 유튜브 채널 GFM가요톡톡, 페이스북 관악FM 페이지를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 다시 보기 할 수 있다.


임민경의 최신기사   [ 다른기사 더보기 ]
 
 
독자의견 (총 0건)
   
제     목
의견내용



* 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 등 목적에 맞지않는 글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관악뉴스링크
관악신문링크
관악뿌리재단
WUF
OBS라디오 with 관악FM
관악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공지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