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좋아>,<신나게 멋지게>로 활동 중인 한소민이 김보리의 뮤직카페 게스트로 출연했다.
가수 한소민은 ‘안녕하세요, 맑고 고운 목소리 가수 한소민입니다. 반갑습니다~’라며 첫인사를 건넸다.
[썸네일 클릭][피아노 앞에서] 가수 한소민
노래 <좋아>에 대해 ‘첫 자작곡이다. 싱어송라이터로 올렸지만 사실 악보도 볼 줄 모른다. 제대로 공부한 건 아니지만 원하는 음이 나올 때까지 피아노를 치면서 만든 곡이다. 영혼을 갈아서 만들었지만 미흡한 점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좋아 좋아 좋아 너무 좋아
이리 봐도 좋아 저리 봐도 좋아
이유 없이 좋아 그냥 다 좋아
반짝 빛나는 이 순간을 봐요
당신과 함께라면 별사탕 같아
깜짝 그렇게 쳐다보지 마요
부끄러 얼굴이 막 빨개지잖아
부끄 부끄 하네 내 심장이 뛰네
좋아 좋아 좋아 좋아 좋아 좋아
노래 <좋아> 중
가수 한소민은 ‘한 지인 분은 가사를 쓰기 싫어서 이렇게 좋아라는 말을 많이 넣었냐고 묻기도 하셨다.’라며 웃음 섞인 말을 덧붙였다.
이어 ‘워낙에 듣는 걸 좋아하고 잘 듣는다. 종종 적극적으로 먼저 말을 안 해서 오해를 빋기도 한다.’고 말했다.
[썸네일 클릭][생방송 중] 가수 한소민, DJ 김보리
가수 한소민은 ‘자기애가 강한 편이다. 자존감도 높다. 그냥 저 스스로가 좋다. 사람들한테 피해 끼치지 않고 예의도 바른 자신을 좋아한다. 그리고 피해를 받는 것도 싫어한다.’라고 전했다.
신나게 멋지게 (멋지게) 신나게 폼 나게 (폼 나게)
신나게 살아요 멋지게 살아요
웃으며 살아요 한 번 사는 인생이니까요
짜증 난 일 속상한 일 모두 다 잊으세요
어깨를 쫙 펴세요 자신을 믿으세요
좋은 날이 다가옵니다 신나게 살아요 폼 나게 살아요
힘들어도 웃으세요 사는 게 다 뭐 그렇지요
두 눈을 크게 뜨고 하늘을 바라봐요
태양이 빛나지요 그렇게 살아가요 뜨겁게 살아가요
노래 <신나게 멋지게> 중
가수 한소민은 ‘저는 엄마 아빠와 집에서 식사할 때 오늘 있었던 이야기를 다 털어놓는다. 엄마 아빠는 보통 듣기만 하시지만 그걸로 많이 풀린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한테 이야기를 잘 안 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썸네일 클릭][기타를 들고] 가수 한소민, DJ 김보리
이어 ‘본명은 박소민이다. 성을 바꿔서 아버지께서 언짢아하신다. (웃음) 마인드가 참 젊으셔서 어렸을 때 친구들이 많이 부러워했다.’라고 전했다.
또 ‘굶는 걸 못한다. 중요한 촬영 전에는 오히려 밤에 라면을 먹기도 한다. 그래서 화면에 볼이 더 예쁘게 보이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보리의 뮤직카페 with 골드 (2021.11.25.) ‘한소민’편은 관악FM 홈페이지(http://www.radiogfm.net), 관악FM 앱, 팟빵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고 유튜브 채널 GFM가요톡톡, 페이스북 관악FM 페이지를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 다시 보기 할 수 있다.
http://www.radiogfm.net/news/18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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