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가 10.5~11.30까지 2021 관악구 생생인문학 ‘최준영 작가와 함께하는 소통인문학’을 비대면 강의로 진행한다고 밝히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최준영 작가는 2000년에 신춘문예로 등단하여 손이 아닌 몸으로,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쓰는 진정한 글이라는 믿음으로 여러 곳의 노숙인 쉼터를 돌며 삶의 글을 쓰고 있는 작가다. 그의 저서로는 ‘행복학 인문학’, ‘책이 저를 살렸습니다’, ‘결핍의 힘’ 등이 있다.

강의는 ▲소통의 인문학 개요(10/5) ▲사회적 독서와 독서의 역사1-20세기 이후 독서의 역사(10/12) ▲사회적 독서와 독서의 역사2-21세기 독서의 역사 및 독서트렌드 사회적 독서와 독서의 역사1(10/19) ▲인문소양 기르기1-인문학이란 무엇인가(11/2) ▲인문소양 기르기2-인문학 읽는 역사?(11/9) ▲인문소양 기르기3-글쓰기 기초 및 실제(11/16) ▲함께 읽고 나누는 독서토론1(11/23) ▲함께 읽고 나누는 독서토론2 (11/30) 과정으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10.5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Zoom을 이용한 비대면 강의로 진행되며 참여시 노트 및 필기도구를 준비하면 된다.

수강 신청은 관악구청홈페이지(교육→인문학강좌→교육신청)를 통해 10월 1일(금)까지 접수하면 되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해당 프로그램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청 교육지원과(02-879-569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