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상아&김시아의 생방송 가요톡톡 (2021.09.03.)
- 시간 : 오후 12시~2시 생방송
- 진행 : 최상아&김시아
- 초대가수 : 통기타젬스 최신환, 주영옥
노래 <나의 마음을 물들여>, <나보다 더 소중한 사람>으로 활동 중인 혼성 통기타 듀오 ‘통기타젬스’가 금요일 생방송 가요톡톡 2부 게스트로 출연했다.
통기타젬스의 최신환, 주영옥은 ‘안녕하세요. 통기타젬스 최신환입니다. 주영옥입니다. 부부는 아닙니다. (웃음)’라며 첫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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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앞에서] 통기타젬스 최신환, 주영옥 |
만나게 된 계기에 대해 통기타젬스 최신환은 ‘동호회에서 만났다. 앨범을 내기 전에는 버스킹이나 행사장에서 활동을 한 지는 7년 정도 되었다. 앨범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는데 코로나 19로 인해 무대가 없어지면서 앨범이 필요하겠다 싶었다.
밤하늘을 수놓은 별처럼 너는 내 맘에 수를 놓지
그리고 나의 여린 가슴을 너의 색깔로 물들이네
분홍빛 보다 초록빛보다 더욱 아름다운 색으로
나의 마음을 물들여 너의 색깔로 물들여
어느새 나의 마음은 너와 같은 색깔이 되네 물들여
내 마음을 너의 색깔로 물들이네 물들여
사랑으로 나의 마음을 물들이네
노래<나의 마음을 물들여> 중
마침 작곡하는 분이 권유하셔서 곡을 받게 되었다. 지난 7월에 앨범이 나왔는데 10곡을 준비했다. 4 - 5개월 정도 걸린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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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중] 통기타젬스 최신환, 주영옥 |
통기타젬스 주영옥은 ‘처음 동호회에서 최신환 씨를 뵀는데 가장 기타를 잘 연주하셨다. 좋아하는 노래 스타일도 비슷해서 같이 노래를 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통기타젬스 최신환은 그룹 이름에 대해 ‘보통 보석을 jewelry라고 하는데 gem도 보석이다. 주영옥 씨가 보석 공부를 시작해서 한국감정사협회의 부회장으로 계신다. 연관도 있고 부르는 가수도 보석, 관객들도 보석이라는 뜻으로 복수의 s를 붙여서 젬스로 지었다.’라고 말했다.
그대가 보고파요 단 하루가 지났는데
몇 년이 지난 것처럼 그립고 또 그리워요
나는 그보다 더합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이나
그대 얼굴 자꾸만 떠올라 아무 일도 못합니다
오오오 그대가 나보다 더 소중해요
오오오 그대를 나보다 더 사랑해요
만약에 그대를 만나지 못했다면 내 삶은 어찌 됐을까
다음 생도 그대와 그 다음 생도 그대와
나보다 더 소중한 사람 영원히 그대를 사랑해요
노래 <나보다 더 소중한 사람> 중
통기타젬스 최신환은 ‘앨범을 만들 때 비용을 부담하지 않나. 조금 덜 줬다. (웃음) 비용을 덜 줬더니 초등학교 동창인 작곡가가 내 가사를 덜 썼다. (웃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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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앞에서] 통기타젬스 최신환, 최상아 DJ, 통기타젬스 주영옥, 김시아 DJ |
김시아 DJ는 ‘주영옥 가수님의 목소리가 맑고 깨끗하고 성량도 좋고 노래를 너무 잘하신다. 정말 최신환 가수님이 함께 하길 잘하셨다.’라고 말했다.
이에 통기타젬스 최신환은 ‘직접 노래하는 것은 잘하지 못하지만 노래는 잘 들을 줄 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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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중] 통기타젬스 최신환, 주영옥, 김시아 DJ, 최상아 DJ |
마지막으로 통기타젬스 주영옥은 ‘유튜브 <통기타젬스>를 운영하고 있다. 구독자 500명 조금 넘었는데 정말 힘들더라. (웃음) 많이 봐주시고 구독해 주세요!’라고 홍보하기도 해다.
최상아&김시아의 생방송 가요톡톡(2021.09.03.) ‘통기타젬스’편은 관악FM 홈페이지(http://www.radiogfm.net), 관악FM 앱, 팟빵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고 유튜브 채널 GFM가요톡톡, 페이스북 관악FM 페이지를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 다시보기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