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문일 & 정들레의 생방송 가요톡톡 (2021.05.26.)

- 시간 : 오후 12시~2시 생방송

- 진행 : 임문일 & 정들레

- 초대가수 : 이홍

노래 <사랑이 최고야>, <백년을 산다해도>로 활동 중인 가수 이홍이 수요일 생방송 가요톡톡 2부 게스트로 출연했다.

가수 이홍은 '예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본명은 가요계와는 어울리지 않았다. 부모님이 지어주셨는데 벼슬을 하라는 뜻의 이름이라 예명을 쓰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스튜디오 앞에서] 가수 이홍

 

'보통 이름의 성명학을 보면 뜻풀이에서도 결국은 부르기 쉬운 이름이 좋은 이름이라는 말이 있다. 그래서 예명을 직접 지었다.'라고 말했다.

풀잎에 서리꽃처럼 하얗게 물들이고

백발이된 그 모습이 어머님의 일생인가요

이제야 느껴보는 자식이 되니 세상살이

고달픈날 인고의 세월같은데 어머님의

참사랑은 높고높은 하늘 같아라!

노래 <사랑이 최고야> 중

'전에는 이홍이 아니라 방송 쇼 진행을 많이 하기도 해서 이진이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했는데 그 이름이 연예계로 출발하면서 다른 비슷한 이름이 많아서 바꾸게 되었다.'라고 덧붙였다.

가수 이홍은 방송에 대해 '노래를 76년도에 시작했다. 그때는 방송이 많지 않았다. 주로 극장 무대 쇼가 많아서 열심히 했다. 지금까지 무명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살고 있다. (웃음)'라고 설명했다.

 

[스튜디오 앞에서] 가수 이홍, 가수 민서연

 

가수 이홍은 노래 <사랑이 최고야>에 대해 '인생사를 그려놓은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임문일 DJ는 '이 노래가 꼭 나무 같았다. 팔을 다 펴도 껴안을 수 없는 아름드리나무처럼 느껴졌다. 오랜 경험이 있으시다 보니 소리부터 다르시다.'라고 말했다.

세상을 다준대도 바꿀수도 없습니다

그누가 뭐라해도 내사랑은 당신입니다

백년을 산다해도 몇천년을 산다해도

나에겐 당신밖에 그누구도 없습니다

행복해요 난 좋아요

노래 <백년 을 산다 해도> 중

이어 노래 <백 년을 산다 해도>에 대해 '백 년을 산다고 해도 결국은 사랑이 중요하다는 의미를 담았다. 사랑 얘기도 많이 나오는 곡이다.'라고 말했다.

 

[스튜디오 앞에서] 정들레 DJ, 가수 이홍, 가수 민서연, 임문일 DJ

 

정들레 DJ는 '이 홍씨의 깊이 있는 음색과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곡이다. 너무 좋은 곡이다.'라며 칭찬했다.

임문일 & 정들레의 생방송 가요톡톡(2021.05.26.) ‘이홍’편은 관악FM 홈페이지(http://www.radiogfm.net), 관악FM 앱, 팟빵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고 유튜브 채널 GFM가요톡톡, 페이스북 관악FM 페이지를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 다시 보기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