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문일 & 정들레의 생방송 가요톡톡 (2021.04.13.)

- 시간 : 오후 12시~2시 생방송

- 진행 : 임문일 & 정들레

- 초대가수 : 천태영

노래 <당신은 내 사랑>, <바로 당신>으로 활동 중인 가수 천태영이 수요일 생방송 가요톡톡 2부 게스트로 출연했다.

가수 천태영은 ‘딸만 넷이다. 앨범 사진도 가족사진으로 넣고 노래도 같이 만들었다. 사실 젊을 시절에는 둘만 낳기 운동이 한창이었다. 근데 아이들이 너무 좋고 사랑해서 많이 낳았다.’라고 말했다.

‘집에 가면 여자 다섯이니 나는 아빠 겸 아들이 된다. (웃음) 아내랑 함께 노래도 부르고 활동을 하는데 오늘은 어머니께서 편찮으셔서 같이 오진 못했다. 다음에는 꼭 같이 한 번 나오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스튜디오 앞에서] 가수 천태영

 

‘결혼한 지 30년이 넘었다. 아내 안나는 성악을 전공하다 보니 트로트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가요제에 나갔는데 상을 받기도 했고 노래 교실도 7년 동안 같이 활동을 했다.

당신 있어 행복해 당신 있어 고마워

당신은 내 사랑 영원한 사랑 든든한 내 사랑

힘들고 어려워도 함께한 당신

당신 너무 사랑해

이 못한 나를 위해 참아준 당신

고마워 정말 고마워

노래 <당신은 내 사랑> 중

노래할 때도 서로 조언을 많이 주고받는다. 딸들도 음악을 참 잘한다. 가족끼리 가족 음악회도 했었는데 출산 장려 운동도 참여하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스튜디오 앞에서] 가수 심화자, 가수 천태영

정들레 DJ는 ‘듣는 내내 정말 부러웠습니다.’라고 했고 임문일 DJ도 ‘안나 씨가 깔끔하게 노래를 해주시니 음색이 너무 잘 어울리신다.’라고 했다.

눈 감으면 생각나는 사람은

보고 싶은 사람이래요

눈을 떠도 생각나는 사람은

가슴을 아프게 한 사람이래요

눈을 떠도 눈을 감아도 생각나는 사람은

내가 정말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노래 <바로 당신> 중

가수 천태영은 ‘둘째가 코러스 노래를 해주었다. 딸들도 노래를 참 좋아해 준다. 엄마 아빠가 항상 사이가 좋으니 같이 즐거워해준다.’라고 답했다.

노래 <바로 당신>에 대해 ‘너무 사랑하는 사이다 보니 옆에 있어도 그리운 사랑을 표현한 곡이다. 아내를 생각하며 부른다.’라고 설명했다.

 

[스튜디오 앞에서] 임문일 DJ, 가수 심화자, 가수 천태영, 정들레 DJ

‘원래는 무역을 했다. 사업을 하면서도 노래가 너무 좋아서 음반을 내고 활동을 했지만 그 경험이 노래에 보탬이 많이 되었다. 바이어들도 만나면 마무리는 음악이다. 소통에서 빼놓을 수 없는 수단이다.’라고 말했다.

‘사랑하는 사람을 눈을 뜨나 감으나 옆에 있어도 그리운 것 같다.’라며 ‘어려운 시기에 다 같이 소통하면서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답했다.

임문일 & 정들레의 생방송 가요톡톡(2021.04.13.) ‘천태영’편은 관악FM 홈페이지(http://www.radiogfm.net), 관악FM 앱, 팟빵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고 유튜브 채널 GFM가요톡톡, 페이스북 관악FM 페이지를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 다시 보기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