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상아&김시아의 생방송 가요톡톡 (2021.03.15)

- 시간 : 오후 12시~2시 생방송

- 진행 : 최상아&김시아

- 초대가수 : 김진택

노래 <내 사랑 당신>, <그리운 어머니>로 활동 중인 가수 ‘김진택’이 금요일 생방송 가요톡톡 2부 게스트로 출연했다.

‘안녕하시오, 가수 김진택입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하고 있는데 마음만은 따뜻하게 살아가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서로 사랑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첫인사를 건넸다.

가수 김진택은 코로나를 이겨내는 방법에 대해 ‘특별한 방법은 없다. 사람마다 성격도 다르고 견뎌내는 힘도 다르겠지만, 젊었을 때 개인적인 시간 없이 보내다가 느즈막이 가수 생활을 하고 있다. 노래를 하지 않았으면 힘들었을 것 같다. 노래를 시작하자마자 코로나가 시작되었다.’라고 말했다.

 

[스튜디오 앞에서] 가수 김진택

사랑해요 당신을 죽도록 사랑합니다

당신 품에 꽃 바구니 하나 안기지 못했는데

당신의 진실한 삶의 무게 앞에 잃지 않는 그 미소앞에

사랑이 부족했던 나 한 없이 고마운 당신

당신의 최고의 내 사랑

노래 <내 사랑 당신> 중

노래 <내 사랑 당신>에 대해 ‘우리 시대에 젊어서는 집에 충실하지를 못했다. 먹고산다고 가정에 집중하지 못하면서 일을 위해 중동도 다녀왔다. 나이가 들고 보니 아내에게 미안하고 고마웠다.

이것이 인생인가 싶기도 하고 노래 실력은 아직 부족하지만 해보자 도전해서 집사람에 대한 연민의 정을 표현한 곡을 만들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스튜디오 앞에서] 가수 정미소, 가수 김진택

가수 김진택은 ‘최고의 내 사랑은 넓게 보면 모든 여성들이고 (웃음) 집중해서 선택하면 당연히 우리 집사람입니다.’라며 노래의 주인공을 소개했다.

노래 <그리운 어머니>에 대해 ‘어머니가 참 마음이 따뜻하신 분이셨다. 늦게까지 어머님과 함께 살았다 보니 모든 삶의 상황을 공유했다. 이 좋은 세상을 보지도 못하고 오로지 자식 위해 생활하시면서 고생하셨다. 돈을 벌기 위해 김을 파셨다.

 소리 없이도 불러봅니다

꽃이 피면 오시나 꽃이 진들 오시나

보리고개 눈물고개 살던 어머니

얼음바다를 헤쳐가며 자식위해 김따시던 어머니 어머니

꿈엔들 잊으리오 그리운 어머니

노래 <그리운 어머니> 중

겨울 바닷물은 더 차가운데 그 생활을 하며 살아왔다. 항상 어머니가 그립고 막내로 사랑을 많이 받아왔다. 그래서 어머님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노래로 표현했다.’라고 설명했다.

 

[스튜디오 앞에서] 최상아 DJ, 가수 정미소, 가수 김진택, 김시아 DJ

 

김시아 DJ는 ‘앨범 재킷에 어머님 사진이 담겨 있다. 앨범을 정말 잘 만드셨다. 대대손손 앨범을 남겨주셔야겠다. 집안의 보물이다.’라고 말했다.

가수 김진택은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좋은 시간 보내서 너무나 기쁘고 행복합니다. 청취자 여러분 새로운 봄을 맞아 꽃길만 걸으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라며 끝인사를 건넸다.

최상아&김시아의 생방송 가요톡톡(2021.03.15) ‘김진택’편은 관악FM 홈페이지(http://www.radiogfm.net), 관악FM 앱, 팟빵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고 유튜브 채널 GFM가요톡톡, 페이스북 관악FM 페이지를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 다시보기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