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상아&김시아의 생방송 가요톡톡 (2021.02.19.)

- 시간 : 오후 12시~2시 생방송

- 진행 : 최상아&김시아

- 초대가수 : 신비

노래 <웃기지도 않아>, <너를 만나>로 활동 중인 가수 ‘신비’가 금요일 생방송 가요톡톡 2부 게스트로 출연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웃기지도 않아>라는 노래로 열심히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가수 신비입니다.’라며 첫인사를 건넸다.

‘작년 6월에 한국연예인 예술 대상에서 같이 최상아 DJ와 같이 모범 가수 상을 받았다. 같이 찍힌 사진을 보고 알게 되었다. 그때가 인연이 되어 나오게 되었다.’라며 최상아 DJ와의 인연을 설명했다.

 

[스튜디오 앞에서] 가수 신비

 

노래 <웃기지도 않아>에 대해 ‘나의 1집 노래다. 가장 타이틀곡으로 밀고 있다. 노래도 신나서 행사나 방송에서도 많이 나가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긴가민가했어 믿을 수가 없어

왜 니가 좋아지는 거니

잘 나가는 남자 떠 받드는 남자

줄을 서서 날 기다리는데

남자로 점수는 꼴찌였던 니가

날 가질 자격은 왜 일등인거야

웃기지도 않아 웃기지도 않아

노래 <웃기지도 않아>중

최상아 DJ는 ‘가수 신비 씨 목소리가 굉장히 애교 있고 맑고 높으시다. 가사에도 나왔지만 남자분들이 안 넘어갈 수가 없을 듯하다. (웃음) 아무 데서나 듣게 되어도 귀에 쏙쏙 들어오는 곡이다.’이라며 목소리를 칭찬했다.

 

[스튜디오 앞에서] 가수 이출, 가수 신비

가수 신비는 ‘한 지인분께서 우연히 설거지를 하다가 제 노래를 들었다고 하셨다. 처음 들었는데 <웃기지도 않아>하는 가삿말에 입에 붙었다며 중독성이 있다고 노래를 칭찬해 주셨던 추억이 있다. 그런 말씀을 주변에서 해주실 때마다 참 기쁘다.’라며 회상했다.

‘한 번은 방송 스텝분들께서 다음 노래 뭐냐고 물어서 어떤 분이 <웃기도 않아>라고 답하자, '곡 이름을 말하라'하면서 아웅다웅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재미있는 곡 제목 덕분에 많은 분들에게 기억될 수 있는 것 같다.’라며 설명했다.

 내가 방황하던 날 널 만난 것이 내 인생 바꿔놓았어

어둠뿐인 내 삶에 너의 깊은 사랑이 빛으로 채워주었어

지금 이 순간 너무 행복해 더 이상 바램은 없어

단지 내곁에서 함께 있다는 그 하나만으로도 돼

이젠 두 번 다시 이별은 이제 두 번 다시 방황은 다시는 없을 거야

나의 긴긴 방황을 멈추게 한 것은 너의 깊은 사랑이었어

노래 <너를 만나> 중

노래 <너를 만나>에 대해 '이 노래는 2집 발라드 예쁜 곡이다. 힘든 시기에 소중한 사람을 만나서 잘 견뎌내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 다시는 이별도 방황도 안 하겠다는 아름다운 내용이다.'

같이 출연한 가수 이출 씨에 대해 '같이 행사를 나가다 보면 느끼는 것이 있다. 나는 행사에 가서 열심히 춤을 추는데 이출 선배님은 팔만 한번 휘익 흔들어도 멋있으시다. 그것만으로도 큰 율동이 된다.'라고 했다.

 

[스튜디오 앞에서] 가수 이출, 가수 신비, 최상아 DJ,김시아 DJ

 

김시아 DJ는 '오늘 소개해 주신 노래 두 곡이 연결이 되는 듯하다. 웃기지도 않지만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서, 너를 만나 이렇게 잘 지낸다는 느낌을 준다. 너무 좋다.'라고 설명했고

가수 신비는 '두 노래를 부를 때 무대 위에서는 확실히 차이가 난다. 첫 노래 <웃기지도 않아>는 당돌하고 자신감 있게 부르다가 발라드 <너를 만나>를 부를 때는 감정을 잡고 부르게 되어서 두 곡 같이 부르게 될 때는 먼저 발라드를 부르고 분위기를 확 바꿔서 <웃기지도 않아>를 부른다.'라며 설명했다.

'즐거운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흘렀습니다. 웃기지도 않은 이 코로나 얼른 물러났으면 좋겠고, 가수 신비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라며 끝인사를 건넸다.

최상아&김시아의 생방송 가요톡톡(2021.02.19.) ‘신비’편은 관악FM 홈페이지(http://www.radiogfm.net), 관악FM 앱, 팟빵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고 유튜브 채널 GFM가요톡톡, 페이스북 관악FM 페이지를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 다시보기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