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률&최상아의 생방송 가요톡톡 (2020.06.19.)
- 시간 : 오후 12시~2시 생방송
- 진행 : 권률&최상아
- 초대가수 : 백설화
노래 <명사십리><못난 사람아>로 활동 중인 가수 ‘백설화’가 금요일 생방송 가요톡톡 2부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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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앞] 가수 백설화 |
노래 <명사십리>에 대해 백설화는 “명사십리라는 게 이북에 있다. 고향은 아니다. 실향민은 아니지만 실향민들의 마음을 담은 노래라서 불러도 괜찮겠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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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중] 가수 백설화, 정향숙과 DJ 권률, 최상아 |
“가수 데뷔한 지 얼마나 됐나”라는 질문에 백설화는 “오래됐다. 한 60년 됐다. 1960년대부터 노래를 불렀다.”고 답해 스튜디오의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첫 앨범은 70년도에 냈다.”고 답하자 DJ들은 “태어나기도 전이다.”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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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앞] 권률, 백설화, 정향숙, 최상아 |
DJ 최상아가 “집안에 반대는 없없나”하고 묻자 백설화는 “무조건 반대했다. 문중에 없는 게 태어나서 집안 망신시킨다고 했다. 날 미워했다. 그래도 좋아하니까 내 길을 갔다. 어렸을 때부터 학교 다녀오면 가방 집어던지고 노래 불렀다고 한다.”고 답했다.
가수 백설화는 “모쪼록 이 무더운 날씨에 건강들 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마지막 인사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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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끝] 가수 백설화, 정향숙과 DJ 권률, 최상아 |
권률&최상아의 생방송 가요톡톡(2020.06.19.) ‘백설화’편은 관악FM 홈페이지(http://www.radiogfm.net), 관악FM 앱, 팟빵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고 유튜브 채널 GFM가요톡톡, 페이스북 관악FM 페이지를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 다시보기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