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공공 및 민간시설 조명 등을 활용하여 코로나19로 맡은 바 소임을 다 하는 의료진들의 헌신에 대한 서울시민들의 감사와 존경을 마음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4월 16일(목) 야간부터 공공 청사 및 민간시설에 의료진을 상징하는 푸른빛의 조명과 감사 메시지 등을 표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서울시청청사(위), 서울로7017(아래)

 

우선 공공시설은 서울시청 청사, 서울로7017 등 서울시의 대표적 시설을 시작으로 한강교량(양화대교, 잠실철교 등), 월드컵경기장 등으로 한 달간 순차적으로 확대·실시할 계획이다.

서울을 상징하는 남산서울타워에서는 4.16일 밤부터 푸른빛 조명을,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는 의료진에 대한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표출할 예정이다.

                

서울광장 잔디밭

 

이와 함께 서울광장 잔디밭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 등에 적극 동참한 서울시민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우리 모두가 영웅”이라는 메시지를 4월 24일(금)부터 시각적으로 표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