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써니&권노해만의 생방송 가요톡톡 (2020.03.10.)
- 시간 : 오후 12시~2시 생방송
- 진행 : 써니&권노해만
- 초대가수 : 염달지
<모르시나봐>로 활동 중인 가수 ‘염달지’(본명 염정미)가 화요일 생방송 가요톡톡 2부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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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앞에서]가수 염달지 |
“안녕하십니까! 이 세상의 슬픈 얘기와 기쁜 얘기를 노래하는 염달지 인사하겠습니다”라며 힘차게 첫 인사를 전했다.
염달지는 요즘 근황에 대해 “돌보는 강아지와 고양이가 많다. 총 16마리와 시간을 보내며 함께 운동을 하고 있다.”고 소식을 전하며 고양이 모양의 파우치를 보여주어 큰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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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중]라이브중인 가수 염달지 |
생방송 중 염달지는 첫 번째 라이브곡으로 가수 양희은의 <외로우니까 사람이다>를 선곡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얼마나 아프고 힘들까 하는 마음과 저 또한 이 곡을 통해 많은 위로를 받았다”며 첫 곡으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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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중]초대가수 염달지, 이태무와 DJ 써니, 권노해만이 토크를 나누는 중이다. |
염달지는 가수 활동에 대해 “앨범 발매 이후 6년이 지났고, 그동안 활동이 뜸했지만 최근 버스킹을 하며 많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정해진 장소 없이 발 길 닿는 곳으로 가서 버스킹을 한다. 저를 많이 볼 수 있는 곳은 재래시장이다.”라고 활동 소식을 전했다. 이어 “어머님들만의 한이 담긴 노래를 신청하면 기가 막히게 불러준다.”며 노래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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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앞에서] 초대가수 '염달지' '이태무' |
두 번째 라이브곡 <모르시나봐>에 대해서는 “30년 가수 인생이지만 아직 나를 몰라준다. 이젠 좀 알아주십시오”라는 마음을 담아 부르게 된 곡이라고 소개했다.
노래를 들은 청취자들은 ‘아직도 모르셍 달지를!’ ‘전국 달지 버스킹 짱짱짱!’이라고 실시간 댓글을 남겼고 이에 대해 염달지는 “전 국민이 알 때까지 고고씽!”이라며 힘차게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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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끝]초대가수 염달지, 이태무와 DJ 써니, 권노해만 |
가수 염달지는 “전국적으로 재래시장을 다니며 살아있는 음악을 하고 싶다. 현장에서 부딪히며 희망을 주는 노래를 하고 싶다. 유튜브도 운영 중이며 현재 경기도 안성에서 노래교실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저의 목소리로 대한민국이 더 희망차게 살아갈 수 있는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마지막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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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앞에서]초대가수 염달지, 이태무와 DJ 써니, 권노해만 |
써니, 권노해만의 생방송 가요톡톡(2020.03.10.) ‘염달지’ 편은 관악FM 홈페이지(http://www.radiogfm.net), 관악FM 앱, 팟빵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고 유튜브 채널 GFM가요톡톡, 페이스북 관악FM 페이지를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 다시보기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