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시민사회 네트워크 관악공동행동과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미래지구프로그램이 영화 삽질 상영회를 연다.
관악공동행동은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미래지구프로그램과 함께 공동주최로 신림역 포도몰 롯데시네마에서 29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공동체상영회를 연다고 밝혔다.
공동체상영회는 사전행사로 저녁 7시 30분부터 8시까지 30분간 영화 삽질의 감독인 김병기 오마이뉴스 전 편집국장과 함께 하는 관객과의 만남시간(GV)을 갖는다.
본 상영은 저녁 8시부터 9시 30분까지 90분간 이어질 예정이다.
관람은 무료이며, 관람 후 자율적으로 후원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관람신청은 snuac.futureearth@gmail.com 또는 http://bitly.kr/rBCrTiz 구글폼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영화 삽질은 이명박 정권 진행된 4대강 사업을 밀착 취재한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지난해 11월 14일 개봉한 이후 2020년 1월 28일 현재까지 (KOBIS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15,428명이 관람했다. 개봉한지 1개월이 채 되기도 전부터 개봉관이 대폭 줄어들면서 대부분 공동체상영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