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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악FM 문 앞에 부착된 안내문(왼쪽), 낙성대역에 위치한 은행내 안내문(오른쪽) |
설연휴 기간을 거치면서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확진자가 증가해서일까?
우리 일상도 바로 바뀌는 분위기이다. 은행업무차 나갔던 낙성대의 하나은행, 국민은행의 입구에는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안내문과 손소독제가 비치되어 있었다.
은행원들 모두 마스크를 쓰고 업무를 보고 있었다. 하나은행 A차장은 "안하던 걸 긴 시간 동안 하니 정말 답답하다"며,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했다.
이런 풍경은 관악FM내에서도 마찬가지다. 방송자원활동가부터 노약자, 어린이, 청소년이 자주 이용하기 때문에 마이크 소독부터 방송대체 편성 등 코로나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해 대처를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궁금해서 찾아본 관악구청 홈페이지.
관악구청 역시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었다. 코로나바이러스관련한 내용을 홈페이지 1면에 내세웠고, 사람들이 운집하는 행사는 취소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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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관악구청 홈페이지(새소식) |
아무쪼록 잘 대응하고, 빠르게 대응한 만큼 무사히 이겨내길 바랄 뿐이다. 한국이든 중국이든 어떤 나라든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