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 하이브리드'는 일반적인 부동산 개발업과는 다르게 공공적인 가치들과 시민의 참여, 지속가능한 거주공간을 우선으로 두는 형태의 공공 디벨로퍼이다. 

'임다혜' 팀장은 "어반 하이브리드는 단순 주거문제에 초점을 맞춘 사회주택관련 트렌드와는 다르게 지역 경제 활성화까지 목표로 잡아두었다"고 말했다.  

'박이수' 팀장은 "관악구 서림동에 청년 여성들을 위한 주거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위탁방식 쉐어하우스로 기존 건물주에게서 수수료를 받고 관리와 운영을 해주는 방식으로 세입자의 부담이 덜하고, 건물주 역시 관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라며 새로운 방식의 주거공간 확립으로 청년들의 질 좋은 삶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 "공유 공간 사업인 만큼 소유가 아닌 공유를 인지하고, 내집처럼 공유 공간을 사용한다면 더 할 나위 없을 것 같다"는 바램도 함께 말했다. 

어반 하이브리드 임다혜, 박이수 팀장, 김보리

'어반 하이브리드' 입주 한달 후 '함께산다'는 의미를 되새기는 워크셥도 마련한다고 한다. 한달동안 살면서 각각의 생활패턴을 이야기 하면서 같이 조정해보는 자리라고 한다. 

또한 여러 커뮤니티를 마련해서 멘토, 멘티를 만들어 생활하면서 서로의 삶에 힘을 실어줄 수 있는 시간등 다양한 방면의 행사도 많이 만들 예정이라고 했다. 

두 팀장은 "2019년 12월 24일 부터 입주가 시작이 되고, 공간투어, 워크샵, 인파우링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관악 인싸 김보리입니다>는 매주 화요일 저녁 6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코너별로 관악구에서 일어나는 핫한 뉴스와, 정보이야기와,'아我는청년' 코너에서는 청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페이스북 보이는 라디오와, 팟빵앱에서 다시듣기와 다운로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