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가 11월 22일(금)까지 예비창업자 및 사업개시 3년 이내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낙성벤처밸리 창업공간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낙성벤처밸리 창업공간’은 낙성벤처밸리 앵커시설의 정식 명칭이 된 낙성벤처창업센터와 낙성대 R&D 센터 내 창업공간으로 신축과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내년 2월 개관 예정이다.
입주기업 에게는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업무공간이 제공되며, 공유카페, 회의실, 휴게 공간 등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창업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투자유치, 데모데이 등도 지원한다.
주요모집 분야는 기술 및 지식 집약인 ▲정보통신 ▲바이오 ▲환경에너지 ▲나노 Tech. ▲융·복합기술 ▲첨단소재·부품 분야이며, 국세·지방세 체납기업 및 환경공해업종 사업자 등은 입주가 제한된다.
모집 규모는 개방형 15좌석, 독립형 8개실로 개방형은 1인~4인 기업, 독립형은 3인~4인 4개 기업, 6인 3개 기업, 8인~10인 1개 기업이다.
입주를 희망하는 창업자는 관악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낙성벤처밸리 창업공간 입주기업 모집 공고’에서 입주신청서 등을 다운로드 한 후 작성해 22일(금)까지 관악구청 3층 일자리벤처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입주기업 선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 병행 후 관악구 벤처기업육성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되며, 입주기업 선정 결과는 12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입주 예정일은 2020년 2월로 대상시설 공사 일정에 따라 추후 확정될 예정이며, 입주 기간은 1년으로 평가를 통한 1년 연장으로 최대 2년까지 가능하다.
보다 더 자세한 문의는 관악구청 일자리벤처과(02-879-668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