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목) 09시부터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이용할 때 제로페이로도 결제할 수 있다.
12월 말까지 제로페이로 ‘따릉이’ 일일권(1시간 ~2시간)을 결제하는 경우 반값에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따릉이 이용 활성화와 제로페이 사용처 확대를 위해 26일(목)09시부터 공공자전거 따릉이 제로페이 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따릉이 제로페이 결제는 기존 오프라인 상점에서 사용 중인 QR 결제 방식이 아닌, 제로페이가 되는 스마트폰 앱으로 온라인 상에서 결제하는 방식이다. QR코드를 스캔하지 않고 바로 결제가 가능해 빠르고 편리하다.
26일(목) 09시부터 제로페이 결제시 일일권 1시간 이용권은 500원(기존1,000원), 2시간 이용권은 1,000원(기존 2,000원)에 이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따릉이 제로페이 결제시스템 도입을 기념해 할인과 더불어 ‘제로페이 인증샷’과 ‘이용후기 작성’이벤트를 실시한다.
따릉이 이용요금을 제로페이로 결제한 내역을 화면 캡쳐하거나 이용 후기를 작성하여 온라인 이벤트 페이지에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따릉이 이용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따릉이 정기권을 이용하고 있다는 한 시민은 “신용카드는 포인트도 적립되고 할인 혜택도 많은데 제로페이는 그렇지 않아서 이용할 동기가 떨어졌었다”며 “따릉이 결제시 할인이 된다니 반갑고 앞으로는 정기권에도 할인이 적용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이벤트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따릉이 홈페이지(www.bikeseoul.com)를 통해 알 수 있다.
http://www.radiogfm.net/news/156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