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 앞마당 '관악 소상공인의날.전통시장 어울림 한마당' 풍경

관악구가 11월 13일(화)~14일(수)까지 관악구청 광장에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이 함께하는 ‘2018 관악 소상공인의날.전통시장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기존에 각각 진행하던 ‘소상공인의 날’ 행사와 ‘전통시장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연합하여 진행한다.

주요 판매 품목은 소상공인이 만든 수제품, 의류, 액세서리 등 생활용품들과 전통시장의 대표상품인 한우를 비롯해 잡곡, 과실, 홍삼, 벌꿀 등 다양하다.

각 부스별로 반짝 세일,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 증정 등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우수상품을 널리 알리고 판로 개척에 효과적인 도움을 얻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이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은 상인들과 시민이 소통하는 실질적인 장”이라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살리기를 민선 7기 핵심 공약으로 내세운 만큼,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이 사업하기 좋은 환경이 되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