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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관위 투표율 집계표를 캡쳐 |
18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율 23.8%, 서울은 21.8%
중선관위가 투표율 집계를 시작한 14대 대선 이후 동시간대 최저의 기록이란다.
심지어 50%도 못 넘을지도 모른다는 관측도 나와 이번 선거결과가 민의를 올곧게 반영한 결과일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의문까지 나올 정도이다.
미래의 즐거움,
이를 위해 지금 이순간 투표의 즐거움을 즐길 수는 없을까?
투표, 권리이면서 의무... 바른 생활같은 말처럼 들리지만, 이순간 이 말이 가장 크게 다가오는 것은 어쩔수 없다.
그리고, 정치에 신물이 난다고 할지라도 이를 바꿀 수 있는 가장 큰 힘은 소수의 후보자가 아닌 절대 다수인 유권자 자신일 수밖에 없다는 것을 유권자들은 되새겨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또한, 이번의 결과는 분명히 유권자들에게 돌아온다는 것이다. 이 책임을 또 국회의원들 탓만으로 돌릴 것인지라고 조심스럽게 물음을 던져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