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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의 가요톡톡 방송 중(2017.03.10) 왼쪽 상단부터 시계 방향으로 신혜DJ.이금DJ, 초대가수 희로애락 리더 진도야, 막내 순천, 초대가수 마이진, 희로애락 3총사 |
■ 금요일의 가요톡톡(2017.03.10)
- 시간 : 오후 12시~14시 생방송
- 진행 : 이금 DJ, 신혜 DJ
금요일의 가요톡톡 생방송은 트로트계의 아이돌 ‘희로애락’과 보이쉬한 매력의 전통트로트 가수 마이진의 활기찬 방송으로 함께 했다.
인생의 기쁨과 노여움, 슬픔과 즐거움을 노래한다는 ‘희로애락’은 올해 1월 10일 첫 싱글앨범을 내고 ‘사랑의 전설(곽치근 작사, 이호섭 작곡)’, ‘무정(이호섭 작사.작곡)으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희로애락" 의 타이틀곡 "사랑의 전설"은 중국풍의 현악기와 다이나믹한 브라스 편곡이 돋보이며 재치 있고 중독성 있는 가사와 듣는 이로 하여 자연스럽게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멜로디가 포인트인 곡이다.
또, "무정"은 사랑하는 사람과의 헤어진 가슴 아픈 심정을 슬픈 가사와 멜로디로 표현하였다.
매력둥이 ‘안동’, 리더 ‘진도야’, 막내 ‘순천’이라고 소개한 트로트 삼총사 ‘희로애락’은 작곡가 이호섭의 제자들로 각자 개인 레슨을 받던 연습생들이 만나서 결성한 팀이다.
발라드, 뮤지컬, 아이돌음악을 하다가 트로트로 전향을 한 그들은 나름의 고민을 갖고 시작했지만 지금은 자신감도 생기고 너무 좋다고 한다.
정통 트로트 창법과 댄스로 사랑받고 있는 남성 3인조 그룹 ‘희로애락’은 2년 넘게 데뷔를 준비하면서, 2016 상반기 전국 노래자랑 등 많은 가요제에 참가해 화려한 수상경력과 함께 그 실력을 인정 받았다.
리더 진도야는 “올해는 앨범도 내고, 노래교실, 라디오방송도 하고 앨범과 함께 뮤직비디오도 나오는 등 점점 발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너무 좋다”며 데뷔 후 2개월 동안의 활동 소감을 말했다.
보이쉬한 매력의 ‘짝사랑하나봐’의 가수 마이진은 태권도 경력이 18년이나 된다.
그만큼 단단하고 야무진 그녀는 운동만 하다가 가수 이선희, 마야를 좋아해 트로트 오디션을 보고 대외적으로 행사를 다니면서, 본격적으로 트로트를 배우고 싶어 스승을 만났고, 3년 전 첫 앨범을 내고 ‘짝사랑하나봐’로 열심히 활동 하고 있다.
혼자서 활동하기가 힘들어서 많은 활동을 못했다는 가수 마이진은 “이번엔 아버지가 매니저 역할을 해 주신다고 해요. 그래서 열심히 해보려고요”라고 말했다.
또, “꼭 서보고 싶은 무대가 있는데요, 가요무대에서 꼭 노래 하고 싶어요”라고 그녀의 포부를 밝혔다.
트로트계 아이돌 ‘희로애락’은 “좋아하는 장르는 많지만, 좋아하는 음악으로는 설 수 있는 무대가 적어 트로트로 전향을 하게 됐다. 성인가요는 열심히 하면 무대에 설 기회가 많다”며, “이제 봄이다. 벚꽃축제 무대에 서고 싶다”고 말했다.
트로트계 아이돌 ‘희로애락’과 그녀의 타이틀곡 ‘짝사랑하나봐’처럼 풋풋한 트로트 가수 마이진은 무대에서의 에피소드 등을 이야기하며, 즐거운 오후를 가요톡톡 청취자와 함께 했다.
생방송 금요일의 가요톡톡(2017.03.10) 초대가수 희로애락, 마이진 편은 관악FM 홈페이지(http://www.radiogfm.net)에서 다시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