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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의 가요톡톡 - DJ 이채윤 |
■ 화요일의 가요톡톡(2017.01.17)
- 시간 : 오후 12시~14시 생방송
- 진행 : 김서영DJ, 이석진DJ, 이채윤DJ
화요일의 가요톡톡 생방송은 PD 김보리와 함께 김서영DJ, 이석진DJ, 이채윤DJ 등 3명의 진행자가 들썩들썩 신나는 방송을 만들어 간다.
윤동주 시인의 시를 클래식 편곡한 편안한 느낌의 노래 ‘이별’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 이채윤은, 화요일의 가요톡톡 ‘DJ 채윤의 달콤 쌉싸름한 가요’에서 달콤 쌉싸름한 노래 선물과 초대손님을 속속들이 알아가는 ‘당신이 궁금합니다’에서 스피드한 진행으로 활약하고 있다.
19살에 데뷔한 가수 이채윤은 흑인음악을 좋아해 Soul, R&B 계통의 음악 활동을 하다가, ‘나는 가수다’ 시즌1, 2에서 세션으로 참여하게 되면서 대중가요로 전향을 했다.
서정적이고 묵직한 음악을 하는 가수 이채윤은 가수 이소라를 좋아해 이소라와 비슷하다는 소리도 듣기도 한다.
2015년 ‘너만 없어라’는 싱글 앨범을 내고 ‘로맨틱오디오’로 활동을 하다가 지난해 ‘이채윤’으로 이름을 바꿔 ‘슬픈 인상화’로 활동을 했다. 지난해 말 윤동주 시인의 시 ‘이별’을 클래식 편곡해 새로운 곡이 탄생했다.
발라드 곡 ‘너만 없어라’, 탱고 편곡의 ‘슬픈 인상화’, 클래식 편곡을 한 ‘이별’ 등 이 3곡은 ‘시를 노래하다’ 시리즈로 시인 정지용 시인의 시와 윤동주 시인의 시를 곡으로 만들었다.
노래만 부르고 싶지만, 보컬교육도 하고 학교 출강도 나간다는 이채윤은 올해 활동계획에 대해 “새해 3~5월쯤엔 디지털 싱글 3곡을 발매할 예정이다. 가을에는 6곡을 담은 미니앨범을 내고, 년말에는 소극장 공연을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내 인생의 절반은 노래다. 노래는 내 인생이 가진 모든 것이고 식사 같은 것이다. 소화가 안되기도 하고 맛있기도 하고 늘 버릇처럼 먹는 것”이라고 그의 노래 인생을 말했다.
가수 이채윤은 “가요톡톡 DJ로 활동한지 벌써 1년이 지났다. 일주일에 한 번씩 음악인을 만나다보니 많은 위안도 얻고, 음악을 끝까지 할 수 있는 힘이 생겼다. 처음엔 성인가요 분야가 너무 생경하기도 했지만 이젠 익숙해지고 재미있다. 적당한 시기에 나이에 맞는 음악으로 전환할 수 있는 계기도 됐다. 방송을 하기를 너무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가요톡톡 DJ로서 활동해온 소감을 말했다.
생방송 화요일의 가요톡톡(2017.01.17) 하날로그 프로젝트 밴드(DJ 래피밴드) 편은 관악FM 홈페이지(http://www.radiogfm.net)에서 다시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