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가수 연상연하의 고현지와 김민, 월요일의 가요톡톡 방송 중.

■ 월요일의 가요톡톡(2016.12.05.)

- 시간 : 오후 12시~14시 생방송

- 진행 : 반하리DJ, 설민우DJ

가수 연상연하(연상연하)가 가수 유미Kim(세월의 길목)과 함께 월요일의 가요톡톡을 찾아왔다.

연상연하는 데뷔곡이자 타이틀곡 ‘연상연하’로 활동 중인 남녀 듀엣 그룹이다. 연상연하는 그룹명처럼 실제로 연상 연하 커플인 김민과 고현지 두 사람으로 구성된 듀오이다.

타이틀곡 ‘연상연하’는 이들 부부가 그들의 이야기를 직접 노랫말로 표현한 곡으로써, 가는 세월을 함께하며 즐겁게 살아가자는 메시지를 담은 사랑가이다.

연상연하는 각자 솔로로 활동하던 김민과 고현지가 부부의 연을 맺으며 결성됐다. 듀엣이 결성되기 전 남편 김민은 대표곡 ‘케세라 세라’로, 아내 고현지는 ‘분홍 꽃신’으로 활발한 활약을 펼쳤던 솔로 가수였다.

두 가수는 함께 봉사활동을 하던 중 서로에게 반하며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올해 4월 첫 앨범을 발표한 연상연하는 현재 음악적 동료이자 부부로서 서로에게 든든한 지원자가 되어 활동 중이다.

연상연하는 듀엣 가수로서 같이 활동하게 된 계기에 대해 “각자 활동하는 것 보다 함께 활동하는 것에 이점이 많았다. 경비도 절약되고 무엇보다 언제나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듀엣을 활동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현재 연상연하는 거주지인 부산을 중심으로 꾸준한 봉사 활동을 겸하는 동시에 다양한 방송과 행사 등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한 해 동안 듀엣으로서의 인상적인 활동을 인정받은 이들은 올해 말 한국문화예술진흥협회에서 수여하는 듀엣 신인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이들은 “12월 중 솔로 곡과 듀엣 곡을 발표 할 것이다. 그리고 무대만 있다면 그 곳이 어디든 달려갈 것이다”는 마음가짐을 전했다.

연상연하는 관악FM 청취자 분들께 “처음 관악FM에 방문하게 되어 감개무량 합니다.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여러분을 자주 뵐 수 있도록 대한민국의 훌륭한 듀엣이 되겠습니다”라는 인사를 남겼다.

연상연하는 이 날 함께 출연한 가수 유미Kim과 친분이 두터운 동료 가수 사이다. 긍정적인 기운으로 월요일의 가요톡톡을 가득 채운 세 초대 손님은 그들의 삶과 음악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풀어놓으며 청취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생방송 월요일의 가요톡톡(2016.12.05.) 유미Kim, 연상연하 편은

관악FM 홈페이지(http://www.radiogfm.net)에서 다시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