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초대가수 예원, 수요일의 가요톡톡 방송 중. |
■ 수요일의 가요톡톡(2016.11.09.)
- 시간 : 오후 12시~14시 생방송
- 진행 : 임문일DJ, 이서아DJ
가수 예원(모란꽃 필 때면)이 가수 유미 Kim(세월의 길목)와 함께 수요일의 가요톡톡을 찾아왔다.
예원은 데뷔곡이자 타이틀곡인 ‘모란꽃 필 때면’으로 활동 중인 가수다. ‘모란꽃 필 때면’은 사랑하는 이를 기다리는 애절한 마음을 표현한 트로트 곡이다.
같은 앨범에 수록된 대표곡인 ‘대둔산아’ 역시 ‘모란꽃 필 때면’과 같은 맥락의 노래로써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그리움과 기다림을 담은 작품이다.
예원은 지난 10월 첫 앨범을 발표하며 데뷔한 14살의 신인 트로트 가수다.
트로트 가수로서는 매우 어린 편에 속하는 그는 할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트로트를 좋아했으며 초등학교 5학년 때는 이미 옴니버스 앨범을 발표하기도 한 수재이다.
깊은 감수성과 호소력이 묻어나는 예원의 목소리는 타고난 재능과 삶의 애환을 표현하고자 했던 꾸준한 노력의 결과이다.
예원은 가수로서 닮고 싶은 롤 모델을 묻는 질문에 “가수 이미자 선생님을 좋아한다. 선생님의 노래를 부를 때 항상 감동 받고 재미를 느낀다”며 “‘동백아가씨’를 특히 좋아한다”고 전했다.
현재 그는 학업을 병행하는 동시에 다양한 행사와 위문 공연, 봉사활동 등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예원은 앞으로 홍보 활동과 앨범 작업을 이어갈 것이며, 앞으로 트로트의 대를 잇는 가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예원은 관악FM 청취자 분들께 “제 곡 ‘모란꽃 필 때면’에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열심히 하는 가수가 되겠습니다. 행복하세요”라는 인사를 남겼다.
이 날 가수 유미 Kim과 함께 출연한 예원은 조근조근한 말솜씨로 삶과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줌과 동시에 즉석에서 라이브를 선보이며 청취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생방송 수요일의 가요톡톡(2016.11.09.) 유미 Kim, 예원 편은
관악FM 홈페이지(http://www.radiogfm.net)에서 다시 들을 수 있다.